한국 게임 산업 시장 규모가 사상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2023년 1월 2일 발간한 '2022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2021년 국내 게임산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2% 증가한 20조9913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게임산업 시장 규모가 20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1년 모바일 게임 매출액은 12조 1483억 원으로 게임 산업 전체 매출액의 57.9%를 차지했다. PC 게임 매출액은 5조 6373억 원, 콘솔 게임 1조 520억 원, 아케이드 게임 2733억 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