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로컬이 운영하는 심부름 앱 ‘해주세요’가 출시 16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을 돌파했다고 2022년 10월 27일 밝혔다.
‘해주세요’는 전체 사용자 중 68%가 MZ세대일 정도로 MZ세대 트렌드에 맞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회사는 이와 함께 고속 성장 배경으로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 확산 이후 크게 늘어난 ‘긱 이코노미(Gig Economy)’의 영향을 꼽았다.
해주세요에 2021년 6월부터 2022년 9월까지 등록된 심부름 총 50만 건 가운데 배달·퀵은 44%로 청소·집안일(20%), 운반·수리(12%) 등 다른 항목을 크게 앞섰다. 이어 △펫시팅(9%) △동행·돌봄(6%) △역할대행(4%) △단기 알바(3%) △벌레·쥐 잡기(1%) 순으로 집계됐다.